"하얀 눈밭 위에서 '오겡끼데스까'를 외치던 후지이 이츠키의 모습은 아직도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명작 '러브레터'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을 선사하는데요, 오늘은 그 감동을 더욱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는 굿즈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특히, 이번 리뷰에서는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과 러브레터 시네마북, 그리고 후지이 이츠키 도서 카드까지, 세 가지 굿즈를 꼼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 영화의 감동을 손안에
메가박스에서 받은 오리지널 티켓은 영화의 감동을 작은 조각으로 간직할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굿즈입니다.
티켓 앞면에는 영화의 메인 포스터 이미지가 선명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하얀 눈밭을 배경으로 서 있는 후지이 이츠키의 모습은 영화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해줍니다. 특히, 티켓 하단에 새겨진 영화 제목 로고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더합니다. 티켓 뒷면에는 영화의 기본 정보(감독, 출연 배우, 개봉일 등)와 함께, 영화의 명대사 중 하나인 "오겡끼데스까"가 적혀 있어 영화의 여운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줍니다. 티켓의 재질은 일반 영화 티켓보다 두꺼운 종이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크기는 티켓 북에 보관하기에 적당합니다.
2. 러브레터 시네마북: 영화의 감동을 되새기다
러브레터 시네마북은 영화의 장면들을 고화질 사진으로 담아, 영화의 감동을 생생하게 되살려줍니다.
책 표지는 소년 후지이 이츠키가 읽고 있던 잊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담겨 있어, 책을 펼치기 전부터 설렘을 안겨줍니다. 책 내부에는 영화의 주요 장면들이 시간 순서대로 편집되어 있으며, 각 장면마다 인물들의 대사가 덧붙여져 있습니다. 특히, 후지이 이츠키가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장면, 영화 마지막에 후지이 이츠키가 도서카드를 확인하는 장면 등 명장면들은 고화질 사진으로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배급사인 워터홀에서 러브레터 30주년을 기념해서 제작한 만큼 신경 쓴 포인트가 많이 보이는데요 영화의 장면들을 책으로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특수지류 등 다양한 디테일도 함께 제공되어, 영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책의 인쇄 상태는 매우 우수하며, 종이 재질 또한 고급스러워 소장 가치를 높여줍니다.
3. 후지이 이츠키 도서 카드: 영화 속 소품의 재현
후지이 이츠키 도서 카드는 영화 속 중요한 소품인 도서 카드를 그대로 재현하여,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카드 앞면에는 후지이 이츠키의 이름과 함께, 그가 빌려보았던 책의 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마치 영화 속 도서관에서 실제로 사용되었던 카드처럼 디자인되어 있어,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실감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카드 뒷면에는 소년 후지이 이츠키가 그린 소녀 후지이 이츠키가 그려져 있습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소년 후지이 이츠키는 자신의 마음을 소녀 후지이 이츠키가 알았으면 해서 이런 식으로라도 표현했던거겠죠. 이 작은 카드 한 장으로 영화의 여운을 일상생활 속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러브레터, 굿즈로 완성하는 추억의 퍼즐
오늘, 하얀 눈처럼 순수하고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담은 영화 '러브레터'의 굿즈들을 여러분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에는 영화의 설렘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시네마북은 영화장면들을 다시 한번 감상하며 그때의 감동을 되새기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후지이 이츠키 도서 카드는 마치 영화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도서 카드를 보는 순간, 영화 속에서 이츠키가 도서카드 뒷면을 확인하는 장면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이 작은 굿즈들 하나하나가 '러브레터'라는 아름다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조각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영화의 감동을, 이 굿즈들을 통해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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